윤영갑 실장 “지역출신 후배공무원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강진군청 윤영갑 기획홍보실장이 지난 12일 강진고등학교에서 행정공무원에 대한 직업소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는 행정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역할, 공무원이 되는 방법, 성과와 보람 등에 대해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강의에 참석한 학생들은 공무원에 대한 관심과 함께 신분, 보수, 보람 등에 대한 질문을 하기도 했다.
윤 실장은 "군민운동을 통해 거점고 육성을 성공시켰는데 새롭게 단장된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부하는 후배들 앞에서 강의를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회고했다.
또한 “가급적 우리지역 출신들이 지방공무원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며 공무원이 되면 지역사회 봉사는 물론 무엇보다도 지역발전과 군민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직업인의 보람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는 강진교육발전협의회 진로지원센터가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약사, 음악인, 언론인, 금융인 등 12개 분야 전문인들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