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옥토성결교회, 한가위 맞이 저소득 소외계층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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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옥토성결교회, 한가위 맞이 저소득 소외계층 위문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8.09.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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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소외계층 32가구에 과일상자 전달한 따뜻한 나눔
 

지난 18일 옥토성결교회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100여만 원 상당의 사과 32상자를 강진읍사무소에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강진읍사무소 맞춤형 복지팀은 사과를 무의탁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저소득 장애인 가정 등 형편이 어렵고 찾아오는 친척이 없는 32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했다.

위문품을 기부한 장신원 옥토성결교회 목사는 “추석에도 찾아오는 사람 없이 외롭고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주변에 많다는 것을 알고 이번 위문품 기부를 하게 됐다며, 자신을 생각하는 따뜻한 이웃이 옆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범 강진읍장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한 옥토성결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훈훈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강진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토성결교회는 매년 명절 전 강진군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품을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으며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김치 전달 등 다방면의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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