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제2호 아너소사이어티 탄생
상태바
강진, 제2호 아너소사이어티 탄생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8.09.03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호경 치과원장, 사회복지시설 3천만원 지정 기탁
“나눔실천 오히려 기뻐…군민 복지향상 보탬에 노력”

 

강진군의 제2호 아너 소사이어티 정호경(치과 원장)씨가 지난달 28일 강진군 사회복지기관 지원을 위한 지정기탁금 3천만원을 이승옥 강진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호경 원장, 이승옥 강진군수와 김상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종득 노인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금은 강진군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는데 사용 되며, 김치냉장고 구입, 창문 및 데크 수리 등 시설 기능보강 사업에 쓰이게 된다.

정호경 원장은 “나눔 실천으로 복지기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복지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옥 강진 군수는“기탁 받은 기부금은 바로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일시에 1억 원 이상 기부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인데 강진군 제1호는 1017년 3월 작천면 토동출신의 ㈜한성유엘산업 이경수 대표가, 제 2호는 12월에 강진읍 정호경 치과원장이 가입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