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명 참여…도암A팀 우승기 차지
제8회 강진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0일 강진국민체육센터내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기 위해 개최된 이날 대회는 29개 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평소 연마한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장수모범회원상에 옴천면분회 김식, 군동면분회 이길남, 성전면분회 박노생 회원이 수상했다.
정옥태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을 즐기며 활력 있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리시는 것은 우리 강진군의 건강한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 대회가 경로효친사상 실천과 원로조합원 건강증진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대회 결과, 우승은 도암A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모란A팀 공동 3위는 각각 칠량A팀, 작천A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에는 전주환 회원, 우수선수상에는 추문식 회원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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