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전남’녹색복지 숲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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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전남’녹색복지 숲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8.04.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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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식재와 산책로 조성 통해 힐링공간으로 탈바꿈
 

강진군이 최근 칠량면 행복한집에서‘숲속의 전남’녹색복지 숲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공모한 ‘2018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3천만원을 확보,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숲 1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칠량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원 복지시설인 행복한집 인근 약 1천524㎡에 느티나무와 동백나무 등 교목과 수국과 모란 등의 관목을 식재하고 산책로 및 쉼터 등을 조성해 시설 거주자 및 주민들에게 안락한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시설 거주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앞으로 조성될 나눔숲에 대한 추진방침과 계획, 기대효과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기 해양산림과장은 “누구나 쉽게 다가가 이용할 수 있는 녹색 힐링공간을 조성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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