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회, 강진중학교 29회 좋은 친구들 모임
고향을 지키며 회원과 우의와 친목을 다지며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강진중학교 29회 좋은 친구들 모임 영랑회(회장 조성호)는 지난 29일 회원 이갑진씨의 자녀인 이재경(KPGA프로골퍼)선수에게 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이재경 선수는 현재 청주 신흥고등학교 재학생이며 올해 KPGA 프론티어투어 3회 대회에서 KPGA 프로 대뷔 첫 우승이라는 큰 성적을 거두었다.
조성호 회장은 “이재경군이 믿음을 주고 훌륭히 성장하고 있다면서 훌륭한 스승을 만나서 강진군을 빛내고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는 체육인의 거목으로 성장하라는 간절한 바램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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