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면 용정마을회관 준공식이 열렸다.
작천면 용정마을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이 지난 18일 준공식을 갖고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편안한 쉼터로 자리 잡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김재후 용정마을이장 및 작천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용정마을회관은 사업비 1억4천만원을 들여 연면적이 97.12㎡, 경량철골구조로 7월 28일에 착공해 약 3개월의 공사기간에 걸쳐 완공했다.
이날 강진원 군수는 “오늘 준공된 마을회관은 마을의 공동재산으로 소중히 관리하여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및 주민화합의 공간으로 사용하여 행복한 군민 활기찬 강진을 만드는 마을이 되길 기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용정마을 김재후 이장은 “마을회관 신축으로 마을 주민들간에 더욱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외로운 이웃과 마을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축된 용정마을회관은 앞으로 주민의 소중한 보금자리일 뿐만 아니라 마을 대소사를 의논하고 주민이 화합하는 장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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