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484억 투입,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 상습한해지역 해결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지사장 배석구)는 월남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이 되었다고 밝혔다.
월남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강진군 작천면, 성전면, 병영면 일원의 1,119ha 농경지에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 및 상습 한해지역에 대한 해결책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484억이며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월남지구는 저수지 1개소(저수량 2,227만㎥→5,885만㎥, 당초 2.6배 확대), 용수로 7조 26.1km, 이설도로 1조 1.6km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8개 급수구역을 통합하여 농업용수 공급체계를 재편함으로써 농업용수 이용효율을 제고할 것이다.
또한, 상습적 한해구역인 성전면 수양들 등 군관리 구역을 신규구역으로 편입하여 용수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정적 영농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지사장 배석구)는 “월남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을 금년에 착공하기 위하여 세부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있다” 며 “강진군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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