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6천8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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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6천8백만원’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4.05.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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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대학생 1인당 1백만원, 재학생은 20만원 지급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지난 4월 30일 강진농협 자재백화점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 장학금 6천8백만원을 지급하는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강진농협은 조합원의 교육비 경감과 미래 농업 농촌의 젊은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1984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하여 40년째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7,610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16억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우선 대학교 신입생에게 1백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실질적으로 조합원 교육비 절약에 도움이 되고, 농업농촌에 공헌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신입대학생들에게 ‘학업에 정진하여 우리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사회에 큰 뜻을 펼쳐나가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증서를 전달하였다. 뿐만 아니라 재학생에게도 20만원을 졸업때까지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인재 육성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고자 하였다.

진성국 조합장은 “물가상승, 교육비 상승 등으로 어느때 보다 힘든 요즘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교육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기를 바라며, 대학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강진농협이 40년 동안 장학 사업을 해 올 수 있었던 원천으로 조합원들의 우리농협 이용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여기 오신 조합원부터 우리 파머스마켓, 자재백화점, 주유소, 예금, 대출, 보험 등 강진농협 사업을 전이용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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