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볼링협회장기 전국 시·도 대항 볼링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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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볼링협회장기 전국 시·도 대항 볼링대회 ‘성황’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7.04.1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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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스포츠산업단장 “각 종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제20회 대한볼링협회장기 전국 시·도 대항 볼링대회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강진에서 열렸다.
생활체육 육성과 동호인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16개 시·도 볼링협회동호인 600여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종목은 5인 1조로 여자단체전과 남자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종합우승과 여자단체전 1위에는 대구광역시볼링협회가 차지했고 남자단체전 1위는 전라남도 볼링협회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일 스포츠산업단장은 개회식 환영사에서“대회를 통한 전국의 볼링 동호인 가족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며 “강진에 머무는 동안 영원히 간직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스포츠산업단은 올해 19개 종목 35개 전국 스포츠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성화를 불어넣기 위함이다. 더불어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강진을 방문한 선수들과 가족들이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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