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 안심·공경의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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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 안심·공경의날 운영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7.04.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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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면 양촌마을 방문, 어르신 마사지, 팩 체험

 
장흥군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단장 채은아)은 지난 7일 회원 22명과 함께 장평면 양촌마을을 방문하여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안심·공경의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안심·공경의날 행사는 장흥댐 주변 저소득층 어르신을 찾아가 얼굴 마사지, 손 마사지, 네일아트, 점심식사, 청소 봉사 등을 제공하는 복지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생 손에 흙을 묻히고 일만하여 검게 그을린 얼굴과 나무토막처럼 변해 버린 손에 마사지를 해주고 손톱도 예쁘게 단장을 하니 기분도 전환되고 무료한 일상에 즐거움을 느낀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이웃주민들은 준비해 온 맛있는 점심과 다과를 드시며 담소도 나누며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도 마련하였다.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 채은아 단장은 “어르신들이 케어를 받고 행복감을 느낄때 보람되고 하루가 알차다며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해소에도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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