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군동 안풍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가 지난 2일 전북 완주 경천애인권역과 임실 박사골권역을 방문 권역별 종합정비사업에 관한 선진지를 견학했다.
견학을 직접 기획한 김양현 추진위원장은 “이번 견학은 주민들의 참여 의욕을 제고하게 된 계기가 됐다.”며 “안풍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추진위원회가 발 벗고 나서서 종합정비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지역주민 간 동질성과 유대감을 가진 농촌지역의 권역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다.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소득기반확충 등의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활터전의 유지 및 최소한의 기초생활수준 보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정된 지역에 4년간 48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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