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산업고 최성민 군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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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산업고 최성민 군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6.10.3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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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재 교장 “학생들 건전한 인성교육 환경 만들어”

▲ 최성민 군
장흥 정남진산업고등학교(교장 이완재) 재학중인 최성민(기계자동차과 3학년) 군이 전남청소년자원봉사대회 청소년 봉사 개인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한 제17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 데 따른 것으로 오는 11일 전남여성플라자 공연장에서 이웃과 함께 더불어 나누는 삶을 실천한 우수 청소년들을 시상한다.
최성민 군은 1학년 때부터 3년 동안 그룹홈에서 봉사 활동을 하였으며, 그룹홈 학생들에게 학습도우미, 컴퓨터지도, 체험활동 등 재능 봉사를 실시하였고 929시간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3년 동안 방과후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자기개발을 열심히 한 결과 국가기술자격증을 13개 취득한 모범 학생이다.
지역사회 개발, 소외계층도움, 학습도우미 등의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정남진재능나눔동아리(지도교사 윤정현)는 2014년에 기계자동차과 학생들로 결성되어 지역 사회에 알맞은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 단체이다. 2014년부터 3년 동안 기계자동차과 3학년 학생 43명 중 35명이 11,923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계동차과 학생 125명 중에서 73명이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정남진재능나눔동아리는 2014년 전남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에는 푸르덴셜공헌재단 주최 제17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2016년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날에서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개인 부분에서 김은재 군은 2015년 전남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정남진재능나눔동아리는 단체부분과 개인부분에서 동아리 설립 후 3년 동안 장관상을 5개나 수상한 우수 동아리이다.
이완재 교장은 “봉사는 건전한 인성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시키는데 중요한 활동이며,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소양 교육을 더욱 강화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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