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13일 김상배(총경) 제 4대 완도해양경비안전서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상배 서장은 전남 완도 출생으로 지난 1979년 순경 특채로 해양경찰에 입문했다. 이 후 여수해양경비안전서장,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경비안전과장을 거쳐 이번에 완도해양경비안전서장으로 부임했다. 김 서장은 “최선을 다해 미래에 대한 긍정과 확신을 가지고 열정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최상의 해상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해경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