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교 3, 4, 5학년 학교별 대표선수 80여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장에는 정귀남 장흥교육장을 비롯해 김성 장흥군수, 장흥군의회 김복실 의장 및 각급학교 교장과 장흥군체육회 임원, 학부모, 사회단체 관계자가 참석,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제23회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기 및 24회 장흥군협회장배 어린이 장사씨름대회는 민속씨름을 계승발전함은 물론, 자질이 뛰어난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해 체육영재로 육성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정귀남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그동안 씨름교실 운영을 통해 길러온 씨름 경기의 기초교육과 경기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최선을 다해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드높여 지역사회 전인교육의 장으로 승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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