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청 마라톤 동호회(회장 김상은)는 지난 3일 대마도 국경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강진군 공무원들로 구성된 군청마라톤 동호회는 하프코스에 6명, 10㎞단축 코스에 4명이 참가해 각국 선수들과 친목을 다지고 강진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오는 30일부터 열릴 제44회 강진청자축제와 10월에 열릴 제11회 청자마라톤 대회를 홍보했다. 홍보 문(文)이 새겨진 물티슈를 관광객과 선수들에게 배부해 호응을 얻었고 소형 마라톤 홍보 현수막을 걸고 갈대축제와 어우러진 마라톤 대회를 적극 알렸다.
김상은 회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연습을 실시해 건강도 다지고 국내외마라톤 대회에 적극 참가해 강진의 홍보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제44회 강진청자축제는 이달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강진 대구면 청자村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 각광받는 대표 대회인 제11회 강진청자마라톤 대회는 10월 29일 강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