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호인클럽 활성화와 클럽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88개팀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실력을 겨뤘다.
종목은 클럽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클럽대항 개인전에서는 김수현 선수(전남 광양시 연합회 물망초 볼링클럽)가 1위를, 단체전에서는 낙장불입 볼링클럽(광주광역시 볼링연합회)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일 스포츠산업단장은“대회를 통하여 전국 시군구 볼링클럽 선수들이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스포츠 중심지 강진은 볼링대회 뿐 아니라 전국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이 남도답사 1번지 강진에서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했으며 원활한 대회 진행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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