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행복 희망나눔 사업단’ 찾아가는 자원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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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행복 희망나눔 사업단’ 찾아가는 자원봉사 실시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4.03.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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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면 사초마을 주민 대상, 21종 전문 봉사 펼쳐

 

지난 26일, 강진군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단은 신전면 사초마을을 방문하여 96번째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사초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커트, 염색, 발 마사지, 장수 사진, 돋보기 지원과 물리치료, 한방·치과 진료 등 복지·생활·건강·의료 분야 21종의 전문적인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봉사단과 마을 주민 90여 명이 함께 했다.

특히 진훈샷시(대표 마재숙)와 탐진로타리클럽(회장 최제영) 회원들이 신규 봉사자로 참여해 ‘방충망 교체’로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밖에 지난 17년간 미국 하와이에서 미용실을 운영한 언니와 마량면에서 미용실을 영업 중인 동생 사촌 자매가 커트 미용 봉사에 참여해 주민들의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다.

박상균 사초마을 이장은 “2024년을 맞이하여 우리 사초마을 주민들을 위해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단이 방문해 영광이다”라며 “바다와 밀접한 사초마을 특성상 건물, 기계 등이 부식이 잘 되는데 맞춤 서비스로 하절기를 대비해 노후 및 부식된 방충망 교체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최제영 탐진로타리클럽회장은 “신전면 사초리를 방문해 군민행복 희망나눔 사업단에 참여해 봉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현재 탐진로타리클럽은 OK생활민원센터 및 복지기동대로 집수리, 전기설비 등 군민들의 실질적인 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은 2013년부터 13년간 이어온 역사 깊은 군민 중심의 봉사활동으로, 다양한 분야의 민·관 봉사자들이 취약한 마을로 찾아가 주민들에게 통합 서비스 제공해오고 있다. 4월에는 도암면, 성전면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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