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강진 ‘임(林)과 함께 3일 살기’ 시범운영 성공 ‘대박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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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강진 ‘임(林)과 함께 3일 살기’ 시범운영 성공 ‘대박 예감’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4.03.12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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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체험과 버스킹 공연, 강진 전통문화 체험 ‘제대로 힐링’

강진의 명산 주작산 휴양림서 체류형 관광 ‘숙박 및 숲 체험 치유’

‘자연 속 건강한 삶’ 3월부터 11월까지, 4인기준(1인 12만원)

김훈번 강진군청 산림과 산림휴양과장
김훈번 강진군청 산림과 산림휴양과장

강진군 산림과는 지난달 26일 주작산 자연휴양림에서 ‘임(林)과 함께 3일 살기’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자연속 힐링’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여 대박 기운을 물씬 풍기고 있다.

임과함께 3일 살기 시범운영은 광주, 창원, 대구, 평택,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해 총 16명이 참여했다.

주작산 자연휴양림
주작산 자연휴양림

1일차 숲속 트레킹 및 숲 체험, 버스킹 공연으로 숲의 낭만을 선사해 ‘자연 속 건강한 삶’을 선사했다.

2일차 다산초당, 백련사 동백숲을 거닐며 심신 치유, 청자컵 조각 및 한식 문화 체험 등 강진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마지막 3일차는 백운동원림을 탐방하며 설록다원을 감상하며 제대로 된 힐링 타임을 선사했다.

주작산 휴양림서 버스킹 공연
주작산 휴양림서 버스킹 공연

임(林)과 함께 3일 살기란, 주작산 휴양림에서 2박 3일 동안 숙박하며 숲속 트레킹 및 테마별 현장 체험을 통해 자연 속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를 충족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3월부터 6월, 하반기 9월부터 11월까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 운영한다.

성전 녹차밭 힐링체험
성전 녹차밭 힐링체험

주요 내용으로 숲속 트레킹 및 숲 체험, 청자 컵 조각체험 및 민화체험 등이 있으며 테마별 현장체험(꽃, 축제)으로 꽃은 주작산, 남미륵사, 금곡사 등이 있고, 춤추는 강진만 갈대축제 등이 있어 계절별로 즐길 수 있다.

청자 컵 조각체험
청자 컵 조각체험

2인부터 4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4인기준 1인당 12만원이며, 신청방법은 유선전화 또는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진군산림과 산림휴양팀(061-430-325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훈범 산림휴양팀장은 “강진의 명산인 주작산에서 멋진 힐링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숲속 3일 살기 프로그램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강진 관광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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