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청자축제장, 노랑 유채꽃 ‘포토존’ 인기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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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청자축제장, 노랑 유채꽃 ‘포토존’ 인기 절정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4.02.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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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청자축제장에서 노랑 유채꽃과 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리는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군은 축제장 방문 손님맞이를 위해 지난 가을부터 유채꽃밭을 준비했으며 내륙에서는 가장 먼저 유채꽃을 피워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보통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지방에서 4월 전후 개화하는 유채꽃을 축제 기간에 맞춰 피워냄으로써 한 달 정도 앞당기는 데 성공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조기 개화된 유채꽃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이번 유채 조기 개화 경험을 살려 제주도를 제외하면 유채꽃이 가장 빨리 피는 관광지역으로 매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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