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 자율방범대 농산물 도난 예방 순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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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 자율방범대 농산물 도난 예방 순찰 총력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4.02.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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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딸기값 상승으로 딸기 농가가 비상이다. 강진군를 비롯해 전국에 딸기 도난 사고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17일 강진군 강진읍 송전리 장전마을과 서산리 옥치마을 일부 딸기 농가에서 출하 직전 딸기 120kg 정도 도난 피해가 발생했다고 신고가 접수됐다.

딸기 도난 피해가 발생하자 강진군은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CCTV 설치, 피해 예방을 위한 문자메시지 발송을 긴급 지시하는 등 피해 최소화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강진경찰서와 강진군자율방범대는 농가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농작물 시설하우스를 대상으로 주․야간 순찰을 강화하고 범인 검거 및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진읍 자율방범대(회장 김희환) 대원들은 지난달 22일부터 매일 4~5명의 대원들이 매서운 겨울 날씨 속에서 강진읍 하우스 농가들을 돌면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강진읍 자율방범대는 현재 18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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