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제 52기 결산총회…24억 9백만원 당기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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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협, 제 52기 결산총회…24억 9백만원 당기순이익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4.02.0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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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국 조합장 ”역대 최고 손익달성, 역대 최고 배당으로 조합원 섬겨“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지난 2일 강진원 강진군수, 김보미 강진군의장, 차영수 도의원, 전서현 도의원, 김주웅 도의원 등 내외빈과 대의원 119명, 113개 영농회장 및 부녀회장을 모시고 제 52기 결산총회를 파머스마켓 2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진성국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최대의 성과와 최대의 환원사업을 실시할 수 있게 된 배경은 여기 계신 관련 단체의 협조와 조합원 대의원의 아낌없는 농협사랑과 전이용, 그리고 150여명의 임직원들의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고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해 주었음을 크게 치하했다.

수상식에서는 우수영농회장상 이범선(강진읍 신천), 김원석(군동면 내동), 조기섭(성전면 월산) 조합원이 수상했으며, 부녀회장상에는 방경자(강진읍 평동), 조애경(군동면 서은), 박은옥(성전면 거목) 조합원이 수상했다.

이어 모범농가상은 윤경일․송은주(강진읍 보전) 부부, 윤장현․김정희(군동면 봉산) 부부, 채윤성․이순규(성전면 장등) 부부가 수상했으며, 우수 공무원상에는 정주현(군청 유통팀장), 마종선(군청 정보통신팀장) 팀장이 수상했다.

강진농협 직원 수상으로는 조합장명의 우수직원상에는 김종원 과장대리, 김성근 과장, 장지영 과장보이며, 군지부장명의 우수직원상에는 조민우 과장대리, 윤민정 계장이 수상했다.

대의원 총회에서는 52기 결산 이익잉여금 처분 안을 원안대로 처리하여 각종 적립금 및 배당금 등을 확정했다.

강진농협은 올해 24억 7천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농업인 조합원에게 지원하고도 역대 최고인 24억 9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조합원 배당 역시 출자배당은 869백만원, 이용고 배당 575백만원을 현금배당 하였고, 사업준비금을 579백만원을 적립함으로써 조합원에 대한 배당금 역시 역대 최고인 20억 2천 3백만원을 실시하여 참석한 대의원 등 조합원에게 큰 호응과 박수 갈채를 받았다.

진성국 강진농협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농협사랑과 전이용, 임직원들의 근면 성실을 바탕의 결과인 눈부신 운영성과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었을 뿐 아니라 잘 살고 행복한 농촌 건설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자평한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하고, 최고의 친절을 넘어 감동으로 1등 농협 구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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