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24년 첫 정기회의 개최
상태바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24년 첫 정기회의 개최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4.01.25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년 신규사업 발굴 협의, 주민 행복 위해 뛴다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준형, 김동일)는 지난 23일 강진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한 이후 첫 번째 정기회의로 1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행할 사업의 큰 그림을 구상했다.

신규 사업으로 ‘촘촘촘 방충망 교체 지원사업’, ‘태양광 가로등 설치 지원사업’, ‘찾아가는 열린 염색방’, ‘어르신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 사업’등이 채택되어 열악한 취약계층의 생활과 안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사랑의 삼계탕’, ‘정성 담은 영양죽. 물김치 나눔’, ‘바라만 봐도 치유가 되는 ~반려 식물 키우기 지원’, ‘사랑의 한보세기’등의 사업은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시행될 예정이다.

김동일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시도되는 신규사업에 기대가 크다”며 “우리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해 사업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준형 강진읍장은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장 가까이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돕는 활동을 하는 주민조직이라는 점에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2024년도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지역특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진읍지사협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화사업을 진행하는 민·관 협의체로, 지역구성원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