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아동양육시설 기능보강 쾌적한 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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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아동양육시설 기능보강 쾌적한 환경 제공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3.12.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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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기금·지방비 적극 활용, 공사 한창

 

강진군이 최근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강진자비원을 대상으로 복권기금을 지원,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1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자비원은 지난 1952년 5월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사회복지법인 강진자비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보호대상 아동의 입소, 보호, 양육 및 취업훈련, 자립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23명의 종사자와 42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번 기능보강사업은 사랑반 지붕 누수에 대한 공사, 배수로 공사, 도배 및 장판 교체, 건물 외벽 도장공사 등으로 아동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 3월 1차 선정에 이어 8월 추가 변경 선정으로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추진했다.

이후 추경예산 반영을 통해 복권기금과 지방비 총 6,950만 원을 투입, 공사가 한창이다.

강진자비원 박정애 원장은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 며 “앞으로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사회의 일원으로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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