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점검반 구성, 13일~22일까지 35개소 대상 지도 점검
강진군은 오는 22일까지 연말연시 건전한 사회 풍속을 해치는 불법·퇴폐 식품접객업소 위법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을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단속을 위해 2개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13일부터 22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해 불법 영업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간판에 업종표시(유흥주점, 단란주점) ▲미성년자 출입고용 여부 ▲성매매 및 알선 행위 금지 ▲호객행위 ▲종업원 명부 기록 및 관리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재료 보관 위생상태 ▲영업주 및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등이다.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적법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