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대구면 지사협, 추석맞이 주거환경개선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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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대구면 지사협, 추석맞이 주거환경개선 봉사 펼쳐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3.09.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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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취약 가구에 집 내․외부 청소

 

강진군 대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차정희)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위생 취약 가구를 찾아 추석맞이 주거환경개선을 펼쳤다.

대상가구 안 모 씨는 지난 4일 행복플러스 우리동네살피미 방문 시 당뇨, 류마티스관절염 등 복합적인 만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고, 집 내․외부의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지사협 위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주택 내․외부 곳곳에 쌓여있는 쓰레기 및 옷가지, 냉장고 청소 등을 시행하여 다시 깨끗한 모습을 되찾았다.

차정희 민간위원장은 “어르신께서 쾌적한 집에서 명절을 보내게 되어 뿌듯하고, 함께 참여한 위원님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규종 대구면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지금처럼 행복플러스 우리동네 살피미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기 위해 더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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