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의원, ‘장흥 안양면 월계돈사 설치’ 반대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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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의원, ‘장흥 안양면 월계돈사 설치’ 반대 입장 밝혀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3.07.3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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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의원 “주민들 생활환경 해치는 시설은 불가” 주민 뜻 같아
김승남 국회의원
김승남 국회의원

김승남 국회의원이 장흥군 안양면 월계돈사개발에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며, 지역민의 목소리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9일 월계돈사대책위에서 보낸 공개질의서에 대한 2차 답변서를 통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승남 의원은 월계돈사 허가 문제는 지역민의 주거환경 및 지역발전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며,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해치는 시설은 불가하다고 밝혔다.

돈사설치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지리적 농업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곳과 인접해 있어 돈사허가는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인구소멸 및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군민들의 노력이 돈사 허가문제로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김승남 의원은 “돈사 문제와 관련하여 현지 지역민이 반대하는 돈사 설치는 지역민의 목소리가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 며 “안양면 지역민이 반대하는 돈사 설치는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민과 함께 반대한다” 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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