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수 전남도의원, 강진군과 공조, 도비 180억 확보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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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수 전남도의원, 강진군과 공조, 도비 180억 확보 ‘일조’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3.07.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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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천년문화 강진, 청년글로컬 플랫폼’ 총 사업비 330억
폐교된 성화대학 - 4차 산업 혁명 핵심 기지로 거듭나
차영수 전남도의원
차영수 전남도의원

강진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천년 문화 강진, 청년 글로컬 플랫폼’이 최종 선정돼, 도비 180억 원(총 사업비 330억 원)을 확보했다.

이같은 성과는 지역 균형발전에 일조하고자 발 벗고 나선 차영수 전남도의원과 강진군의 노력이 한몫했다.

특히,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인 차영수 도의원은 지역 내 유휴자원을 활용한 신성장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두고, 전남도에 강진군이 균형발전의 적임지임을 적극적으로 피력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에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차 의원은 지난 1월 2일 개최된 국비확보와 민간 투자유치 달성을 위한 ‘2023년 군민다짐대회’에서 강진을 대표하는 상징물인 청자에 군민의 염원을 담아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선정을 위해 더 치열하게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에 대한 의지를 강력히 피력한 바 있다.

그 지속적 노력의 관심과 노력의 결실로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의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천년문화 강진, 청년글로컬 플랫폼
천년문화 강진, 청년글로컬 플랫폼

차영수 도의원은 “최일선에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셨을 강진원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 모두 고생 많으셨다. 전남 균형발전 300프로젝트로 폐교되었던 성화대학 4차산업혁명 핵심 거점 기지로 탈바꿈하며 위축된 지역경제와 청년층이 되살아나는 희망과 기적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길 바란다” 며 “발전을 거듭하며 전남 서부권의 중심이 될 강진의 미래 청사진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군은 확보된 총사업비 330억 원(도비 180억 원)을 투입해, 폐교된 성화대학을 리모델링해 4차산업혁명 핵심 거점 기지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및 실감 콘텐츠 기업과 연계해 청년창업 지원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최첨단 기술 교육을 통한 청년 일자리 마련에 54억 원 ▲영화, CF 촬영용 복합 스튜디오 구축에 57억 원 ▲지역 기반의 미디어아트 구축에 53억 원 ▲청년 창업가를 위한 공간 구축 및 창업 교육에 36억 원 ▲강진의 한정식과 사찰음식 세계화에 22억 원 ▲예비 귀촌인과 창업가 등 동시 100명이 거주할 수 있는 레지던스 구축에 60억 원 ▲4차산업혁명지원센터 구축에 41억 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성화대학은 1997년 개교 당시 320명으로 출발했지만, 2007년 1,236명까지 증원되다가 2012년 폐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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