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지난 20일, 21일 이틀에 걸쳐 드론을 이용하여 1차 공동방제를 실시 완료하였다.
올해 장마철 많은 비로 인하여 우리지역은 지난 10년간 강우량은 최고로 많고 반대로 일조량은 최고로 적었다. 이러한 기상상황과 관련하여 벼 병해충(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도열병, 멸구, 혹명나방등) 발생우려가 매우 높은 실정으로 강진농협은 장마가 잠시 주춤한 틈을 놓치고 않고 이틀 동안 강진, 군동, 성전 260ha에 대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방제를 완료하였다.
진성국 조합장은 “길어진 장마와 침수 피해 등으로 인하여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방제를 긴급하게 실시 완료하였다”고 말하고 “방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드론을 최대한 투입하여 적기에 완료하였으며, 2차방제 역시 최적기에 신속하게 방제하여 병해충 예방을 통해 올해 고품질 쌀 생산에 이바지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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