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중섭 강진군의원, ‘안전도시 강진’을 위한 장마철 수해 대책 방안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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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섭 강진군의원, ‘안전도시 강진’을 위한 장마철 수해 대책 방안 마련 촉구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3.07.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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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ㆍ관리 강화, 침수 예ㆍ경보제 시행,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및 관리
정중섭 강진군의원
정중섭 강진군의원

강진군의회 정중섭 의원이 지난 14일 열린 제292회 강진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진군 수해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제언했다.

지난 5월, 신전면 322.55mm를 최고로 도암면 303mm, 마량면 279mm 등 많은 비가 쏟아져 국도 23호선에 토사가 쏟아져 내렸고, 맥류 도복과 조생종 벼 침수 피해 등 강진군에 여러 피해가 발생했다.

기상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여름에는 엘니뇨 현상 등으로 7월에는 평년보다 많은 비, 8월에는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정중섭 의원은 “강진군도 이제 사후 대응 및 복구에 치중하기보다 미리 침수지역을 점검하고 재난 취약 지역을 파악하여 올해 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ㆍ관리 강화, 침수 예ㆍ경보제 시행과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및 관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정중섭 의원은 “모든 재해는 우리가 예상하지 못하는 장소, 시간 등에서 발생하는 양태를 보이고 있다”며, “사전에 재해 대비 연습 등 철저한 준비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5번 자유발언을 통해 제언한 수해 대책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기록적인 폭우가 다시 내려도 단 1명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빈틈없는 수해 안전망을 구축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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