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진성국 조합장 ‘조합원 마을좌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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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협 진성국 조합장 ‘조합원 마을좌담회’ 성료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3.03.2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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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국 조합장 “조합원과 고객이 대접받는 농협 만들 것”
진성국 강진농협 조합장
진성국 강진농협 조합장

강진농협 진성국 조합장은 새봄과 함께 조합원 마을좌담회를 개최했다.

마을좌담회는 매년 조합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면서 사업보고를 겸하는 조합원 마을좌담회는 매년 2회 개최한다.

이번 좌담회는 2월 23일부터 3월 16일까지 3주에 거쳐 강진읍(41개마을) 중앙동마을을 시작으로 군동 40개마을 성전 32개마을 등 총 113개 마을을 실시했다.

강진군에서 가장 큰 마을인 목리영농회좌담회에서 진성국조합장은 “나락값 하락에 따른 조합원들의 고심을 잘 알고 있다” 며 “우리농협은 추가장려금 2억8백만원을 가을 나락값에 더하여 지급하여서 농가의 어려운 경영상황을 고려했다” 고 말했다.

또한 “파머스마켓은 조합원들에게 많은 혜택(1000만원 이용 98만원 혜택)이 돌아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경제적 효과가 커서 가계에 도움이 되는 만큼 반드시 많이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목리마을은 강진군에서도 큰 마을에 속하며 약190여명이 강진농협조합원에 가입되어 있으며 좌담회에 150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하여 농협사업과 올해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한 진성국 조합장에 대하여 커다란 관심을 가지면서 각종 질문과 답변이 시종 진지하게 진행됐다.

서현구 목리영농회장은 “어려운 세계경제환경과 특히 쌀시장의 혼란으로 강진농협도 큰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훌륭하게 위기를 잘 극복하여 24억원이 넘는 이익잉여금을 처분해서 각종배당금을 지급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진성국 조합장은 “강진농협은 첫째도 친절, 둘째도 친절을 기본정신으로 조합원과 고객을 위해 최선의 봉사를 다하여 조합원이 주인으로 대접받고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강진농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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