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책…재미와 감동 한자공부 덤’
이연우 작가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독자가 되었으면”

‘고사성어 톡’은 부모에 대한 효, 나라에 대한 충, 친구에 대한 우정, 공부에 대한 열망 등을 주제별로 정리했다.
유래를 이야기로 구성하여 재미있게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고사성어를 습득할 수 있게된다.
이연우 작가는 “단순한 학습서가 아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좋은 책이기에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독자가 되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책을 접한 한 교사는 “참신, 기발, 유익함이 가득하다. 절차탁마(切磋琢磨)의 노력과 천의무봉(天衣無縫)의 글 솜씨가 돋보이는 ‘고사성어 톡’이야말로 우수마발(牛?馬勃) 고사성어 책 가운데 군계일학(群鷄一鶴)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고 서평했다.
한 초등학생은 “이야기책인줄 알고 재미있게 읽었는데, 한자급수시험에 나오는 한자를 쉽게 배울 수 있어 더 좋았다” 며 “책 속에 나오는 선생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거든요. 채팅할 때처럼 신나는 ‘고사성어 톡’ 친구들과 함께 읽겠다”고 자랑했다.
이연우 작가는 시골에서 자란 덕에 수많은 별을 보며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
어른이 되면 별처럼 빛나는 삶을 살아가리라 다짐하곤 했다.
공무원이라는 안정적인 직업에 만족하지 않고 스스로 빛나는 삶을 위해 노력중인 이 작가는 별을 보기 힘든 하늘아래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전코치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동화를 집필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10대를 위한 인생수업인 ‘꿈꾸는 애벌레’ 청춘들의 꿈을 응원하는 ‘나의 꿈을 탐하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