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청 조경언 홍보팀장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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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청 조경언 홍보팀장 ‘대통령 표창’ 수상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3.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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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지역발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 다짐

▲ 조경언 홍보팀장
강진군청 조경언 홍보팀장(52)이 지난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2016년 공직복무관리 유공공무원’ 포상에서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조 팀장은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의 3.0을 적극 추진하고 부서간 협업행정에 중추적 역할을 맡아왔다. 강진청자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 2년 연속 선정, 농촌자원을 활용한 푸소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 여기에 남다른 국가관과 청렴한 공직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범 공직자다.
특히 끊임없이 도전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원으로서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2014년 1년간 청자축제업무를 담당했다. 현장속에서 직접 시설물을 설치하고 관리 감독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기존 축제 틀을 깬 체험중심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
조 팀장은 지난 1990년 공직에 들어온 이후 일선 면단위 현장 업무를 비롯해 건설, 조직, 축제, 문화관광, 홍보 등 공직 전반을 두루 거쳤다. 특히 문화관광분야에서 고려청자박물관 전시운영팀장, 관광개발팀장, 축제팀장, 관광진흥팀장 등을 잇따라 맡으며 업무장악력과 친화력이 돋보여 조직내 신망은 물론 민원인들과의 소통에도 탁월한 역량을 보였다는 게 주위 동료들의 한결같은 평가다.
조 팀장은 모범공무원, 스마일공무원, 민원업무 우수, 재난예방, 남도음식문화 유공, 청자축제 유공 등에 따라 장관급기관장표창을 비롯해 도지사 표창, 자치단체장 표창 등을 받았다.
그는 “민원인들의 이야기에 항상 귀 기울이고 열정을 다해서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했다”면서“더 열심히 군민을 위해 뛰어 달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강진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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