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장흥군수 후보 지지도 “정종순 41.4%, 김성 37.4%, 사순문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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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장흥군수 후보 지지도 “정종순 41.4%, 김성 37.4%, 사순문 14.7%”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2.05.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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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코리아정보리서치 조사 장흥군민 1002명 대상

오는 6.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장흥군수 선거 여론조사 결과 정종순 후보가 김성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흥신문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5월 19일 장흥군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41.4%를 기록한 정종순 후보가 37.4.0%를 기록한 김성 후보를 4%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도 조사결과 정종순 후보가 41.4%로 오차범위 내에서 1위를 차지했고, 김성 후보 37.4%, 사순문 후보 14.7%로 2강 1중 구도로 재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 후보 없다.’ 와 ‘모른다.’는 6.5%로 유보층 비율이 비교적 낮아 후보 간 경쟁구도에 따라 판세가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성별 비교에서 남성은 정종순 42.7%> 김성 36.5%> 사순문 14.4% 순이며, 여성은 정종순 41.0%> 김성 37.5%> 사순문 14.8% 순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18~30대에서 김성 39.8%> 정종순 39.7%. 40대 정종순 41.8%> 김성 37.5%, 50대에서 정종순 47.0%> 김성 32.3%. 60세 이상에서는 정종순 40.0%> 김성38.3%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정종순 후보는 장흥읍, 장동면, 장평면, 유치면, 부산면, 대덕읍, 회진면에서 선두이며, 김성 후보는 관산읍, 용산면, 안양면에서 선두로 나타나 지역별 계층별로 지지후보가 다양한 양상으로 전개됐다.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종순 후보 41.8%, 김성 후보 39.9%, 사순문 후보 11.0%로 나타나 정종순 후보와 김성 후보간 1.9%p차로 초접전이다.

장흥군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67.3%이며, 국민의힘 6.1%, 정의당 4.6%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장흥신문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에서 5월 19일, 장흥군민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89.1%) 유선전화 RDD(10.9%)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무선전화 36.3%이고 유선저화 2.4%로 전체 14.4%이며,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목포MBC가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5월 15~17일 전남 장흥지역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5월 1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장흥군수 지지도 조사결과 김성 후보 42.8%, 정종순 후보 28%, 사순문 후보 11.6%를 기록했다.

여론조사는 목포MBC가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5월 15~17일 장흥군민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면접조사(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방식으로 실시된 가운데 응답률 27.7%, 표본오차는 ±4.4%p, 신뢰수준 95%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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