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송가인 초청공연 ‘인기몰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3일 강진아트홀 야외무대에서 ‘2022 강진군 연등축제’가 대 성황을 이뤘다.
강진군불교사암연합회(회장 법오스님)에서 주최한 이번 연등축제는 강진군민이 함께 겪고 있는 어려운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하고 대자대비한 부처님과 함께 마음과 세상을 밝히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회복을 기원하고, 군민 개개인의 건강과 국난극복을 발원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연등축제는 최한아름 아나운서 사회로 법요식, 가수 송가인, 강민주, 나광진 등 초청공연행사, 제등행렬을 진행했다. 특히, 법요식에서 대흥사 조실스님인 보선스님이 법어를 설파했다.
강진군불교사암연합회장 법오스님은 “ “본래부터 갖추어진 내 안의 지혜와 자비가 연꽃처럼 피어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원한다” 며 “희망과 치유의 연등을 밝히어 소원성취 발원과 인연 공덕 이루길 합장 발원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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