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민간위원장 위촉 및 특화사업 구체적 방안 논의
강진군 옴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용섭, 민간위원장 김성호)는 지난 30일 옴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김성호 민간위원장 위촉식 및 2022년 옴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방안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다양한 복지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민·관 연계 활동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지사협 특화사업 ‘정성가득 반찬나눔봉사’ 사업과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방침 및 대상자를 선정했다.
‘정성가득 반찬나눔봉사’ 사업은 지사협 보조금으로 2회 나누어 실시하고,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지사협 연합모금 예산으로 차상위가구 2가정 주택 보수를 지원키로 했다.
김성호 민간위원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밑반찬 지원을 비롯해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꾸준히 지속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용섭 옴천면장은 “옴천면 지사협 활동을 통해 옴천면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리며, 지역 복지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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