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종합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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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종합대상’수상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1.12.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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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한 행복한 강진 성과 인정

 

강진군은 지난 30일 2021년 제13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강진군은 민선7기 출범 후 ‘더불어 행복한 강진, 군민이 주인입니다’ 슬로건 실현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군정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에 매진해 강진산단 100% 분양을 실현한 점을 높이 인정 받았으며,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지역농산물 구입고객 DB를 활용해 소비자 기대에 부응한 온라인 판매로 농특산물 판로를 개척하고, 피해가 컸던 화훼농가에 생화 직거래 판매망을 구축해 농가 소득을 증대 시킨 점에서 좋은 평가와 함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화훼 소비가 급감하면서 가격폭락과 경매유찰의 위기로 매출 감소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에서 발상의 전환이라 할 수 있는 전국 최초 생화 온라인 직거래 판매는 청자골 화훼 소비촉진 운동으로 장미, 스타티스, 수국, 꽃작약 등 화훼류 4종을 총 89만본을 판매해 18억 원의 매출을 올려 농가 소득에 기여했다.

이 밖에도 강진군 지역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특산품 개발을 위해 쌀귀리 가공식품과 묵은지 산업 육성, 강진군 연방죽 생태순환 수로농업시스템의 국가중요농업, 세계관개시설물 유산 지정 등 발전적 농정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또 관광 부문에서도 전국적 관심을 이끈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관광객 유치에 성공하였으며, 관광호텔 등 숙박시설 민자유치 등 체류형 관광도시로서의 관광인프라를 확충했다.

더불어 ‘강진의 몽마르뜨 언덕’과 지방정원 조성, 강진만 생태클러스터와 강진 삼십리 벚꽃길 조성, 강진만 노을경관 조성 등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이승옥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정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군민들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더불어 행복한 강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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