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천면태양광영농조합법인, 장학금 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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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천면태양광영농조합법인, 장학금 200만원 기탁
  • 김종민 기자
  • 승인 2021.10.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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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천면태양광영농조합법인(대표 임병조)는 지난 13일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옴천면 개산마을에 소재한 태양광법인은 2015년 3월 설립 후 13기의 발전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태양광발전 특별공모사업을 통해 연 5,000여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태양광법인 임병조 대표는 옴천면 이장단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용섭) 민간위원장을 겸직하며 옴천면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지난 9월 옴천면 지사협에 5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법인 수익의 일부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병조 대표는 “강진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매년 꾸준히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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