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7월 26일부터 2주간 다문화가정 소통공간인 다가온에서 다재다능 자녀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 ‘세계시민 교육’, ‘신짜오’, ‘영어야 놀자~’ 자녀돌봄을 운영한다.
초1학년~초3학년 다문화가정 아동대상으로 이중언어강사 출신 결혼이민여성이 강사가 되어 놀이를 통해 엄마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알아가며, 세계의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아이들의 발판을 마련함으로서 자신의 꿈에 한걸음 다가갈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정선센터장은 “ 방학기간을 이용해 다문화가족 소통공간에서 지구 공동체의 운명으로 살아갈 아이들에게 세계의 시민으로 살아갈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수용함으로서 아이들의사회성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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