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봄철 자살예방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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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봄철 자살예방 집중관리
  • 조창구 기자
  • 승인 2021.04.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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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자살 고위험시기(3~5월)에 대비하여 자살예방 홍보 및 캠페인에 총력을 기울이고 안부문자, 전화 상담 및 우울증 검사 등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적극 관리함으로써 자살 위험환경을 개선하기 노력하고 있다.

2020년 장흥군 자살자 수는 11명으로 성별로는 남성이 7명(64%), 여성이 4명(36%), 연령대로는 60대 이상이 8명으로 82%를 차지하였다.

장흥군보건소(소장 박옥란)에서는 자살 관련 사회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생애주기별 자살 예방교육,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및 보수교육, 자살 관련 언론보도 모니터링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응급실과 연계하여 자살 시도자 사후관리 개입, 기관별 대응체계 매뉴얼 배포, 실무자에 대한 자살위기 대응 교육, 자살예방 문구가 담긴 약봉투 배부 등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외에도 2021년에는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검사, 정신건강 상담, 신체활동, 자살예방 교육 등 맞춤형 통합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하는 ‘마음돌봄 마을사업’ 을 새롭게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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