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 관리자 책임성 강화를 위한 지휘부 회의 개최
상태바
강진경찰서, 관리자 책임성 강화를 위한 지휘부 회의 개최
  • 조창구 기자
  • 승인 2021.03.31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진경찰서(총경 박승기)는 지난 29 본청 어울마당에서 서장, 실·과장, 계·팀장장, 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장 책임제의 현장정착을 위한 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찰개혁 제도화 이후 경찰의 위상과 책임이 커짐에 따라 국민적 기대수준과 함께 업무과오에 대한 사회적 주목도와 비난의 정도도 커져 경찰업무 전반에 대하여 관서장 및 중간관리자가 사전에 조기 개입·조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국민 신뢰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경찰업무 전반을 문제 인식, 법 집행, 사후 관리 단계로 세분화하고, 서장·부서장들이 중요사항을 누락하지 않고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업무점검 체크리스트를 제작하여 업무에 적극 활용키로 하였다.

박승기 강진서장은“중간관리자들이 업무 전반을 확인하고, 점검하고, 지휘하므로써 법 집행의 과오를 줄여 국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책임성과 역할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