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작천면 지역발전협의회 강운기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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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작천면 지역발전협의회 강운기 회장 취임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1.03.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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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기 회장 “살고 싶고, 오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고향 만들겠다”

강진군 작천면에서는 지난 12일 작천면 문화나눔센터에서 ‘2021 지역발전협의회 취임식 및 총회’를 개최했다.

작천면 지역발전협의회는 2001년 최병오 초대 회장을 시작으로 지난해 故 이제국 회장의 유고로 공석이 된 상태에서 올해 11대 강운기 회장이 취임함으로써 새롭게 출발한다.

지역발전협의회는 그동안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특히 작천면 평리, 현산리 일원에 ‘농어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등을 추진하여 지난해 완료하였다.

총사업비 6,000백만 원(균특 4,200, 군비 1,800)을 투입하여 까치내 어울림센터(연면적 1,033.4㎡) 건축, 게이트볼장 시설개선, 중심지 도로 및 보도 정비 등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고 보다 나은 환경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하였다.

아울러 이번 총회에서는 금년에도 각종 군정 행사 참여 및 협조, 벚꽃길 30리 환경정비, 불우이웃돕기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회원들 간의 협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강운기 회장은 “작천면은 예로부터 인심 좋고 농산물이 풍요로우며, 충·효를 실천하는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다”며, “이렇게 자랑스러운 고향에서 선·후배님들의 헌신과 얼을 받들고 계승 발전시켜, 면민들이 서로 협력하여 누구나 살고 싶고, 오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고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다짐했다.

송방선 작천면장은 “강운기 회장님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지역발전협의회가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로써 면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소통의 통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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