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 봄철 딸기재배 영농현장 방문
상태바
강진읍, 봄철 딸기재배 영농현장 방문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1.03.16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설재배 농가 애로사항 및 농가격려

강진읍사무소(읍장 김영일)는 지난 11일부터 2일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시설재배 딸기농가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신속히 해결하는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나섰다.

김영일 읍장은 딸기 재배현황과 농촌 인구 노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코로나 19로 인해 유통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행정 일선에서 도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현장에서 업무 담당자와 상담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쳤다.

현장에서 만난 최상훈 이장단장은 “지금이 딸기하우스 농가가 제일 힘들고 바쁜 시기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딸기수확 체험장 운영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판매량 감소 등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있다”며 “김영일 읍장님이 현장을 찾아와 농가를 격려하고 위로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읍 딸기농가는 63농가(하우스 296동)로 22.5ha를 재배하고 있으며, 강진군에서는 양액재배시설 및 배지교체, 다겹보온커튼 지원사업, 하우스 신축 및 개보수 지원사업, 시설하우스 토양개량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