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진작가협회 임성동 회장, 언택트 시대 사진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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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진작가협회 임성동 회장, 언택트 시대 사진전시
  • 김종민 기자
  • 승인 2020.08.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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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22일 5일간 순천시 문화건강센터에서는 제15회 전라남도사진대전에 출품하여 입상한 작품 89점, 초대 및 추천작가 작품 45점 등 130여 점의 사진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임성동 회장
임성동 회장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언택트 사진전은 실제 전시 공간과 유튜브의 동시 전시로 사진 애호가들과 관람객들에게 사진미학의 정수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장흥 출신인 임성동 지회장은 일찍이 렌즈를 통한 순간의 영상미학 창작에 뛰어난 수준을 보였으며, 장흥을 근간으로 하는 동호회 활성화와 창작활동에도 꾸준히 정진해 왔다.

특히 사진예술의 불모지였던 장흥군에 사진협회 지부를 결성하여 지역 작가들의 연대와 창작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열의를 보였다.

또한 임성동 회장은 사회적 활동과 문화적 탐방의 작품 경향을 뛰어넘어 이상향적인 작품을 추구하고 있다.

지역의 문화 활동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는 임성동 회장은 장흥문화원의 부원장을 역임하면서 장흥의 문화 진흥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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