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감성 트레일 코스 주변 환경정화 및 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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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감성 트레일 코스 주변 환경정화 및 방역 실시
  • 김종민 기자
  • 승인 2020.04.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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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생가, 세계모란공원, 몽마르트 언덕길 및 사의재 환경 정화

강진군 스포츠산업단과 강진군체육회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하고자 감성 트레일 코스(영랑생가, 세계모란공원, 사의재 저잣거리) 주변 환경정화 및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군은 매년 약 60여 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관광’ 확대를 목표로 강진에 방문한 학부모, 선수 및 임원에게 관내 관광지 홍보활동을 펼쳐 작년 한 해 약 10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도 강진군과 강진군 체육회가 협력해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0년 상반기 동계 전지훈련 및 대회에 참여하는 연인원이 4만 명에 이른다.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을 연기 또는 취소했으나 지난 19일 테니스장, 풋살구장, 축구장 등 실외 체육시설이 재개장했다.

이에 군과 체육회는 앞으로 개최될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의 준비차 직원 50여 명이 세계모란공원에서 사의재까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선수단 방문에 대비해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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