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유동 광고물 ‘365일 정비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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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유동 광고물 ‘365일 정비반 운영’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7.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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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신고앱 활용과 모니터단 운영으로 정비 강화

강진군은 이달부터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로 선정된‘도시미관 및 교통안전 저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따라 2015년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불법 유동광고물을 집중 정비하고 단속을 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정비.단속대상은 주요 가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현수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입간판 등이다.
군은 365일 정비반을 운영하여 정비와 단속을 강화하고 상습적인 위반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사각지역을 대상으로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앱과 불법 유동광고물 모니터단을 운영하여 실시간 신고를 통해 안길 등에 게시된 불법 유동광고물까지 적극 정비할 예정이다.
읍의 불법 유동광고물 난립지역은 전남 옥외광고협회 강진군지부와 협업을 통해 자율정비구역으로 지정하여 자율적으로 불법광고물을 정비할 방침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주민이 만족하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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