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초등학교 총동문회 및 회장 이·취임식
상태바
계산초등학교 총동문회 및 회장 이·취임식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5.19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상동 취임회장 “대한민국 최고의 동문회를 만들겠다”

 
▲ 오상동 취임회장
계산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9일 모교 강당에서 제3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원용휴 군동면장, 정중섭 군의원, 김현석 군동지역발전협의회장, 김근진 강진농협조합장, 박태민 계산초등학교장 등 동문 및 관계자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김상동 이임 회장, 윤수일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3대 동문회장으로 취임한 오상동(15회) 회장은 “동문회가 결성된지 4년이 지났지만 더 큰 발전을 위한 과도기에 있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동문회 활동을 펼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 회장은 “아무리 생활이 어렵고 바쁘더라도 바꿀 수 없는 모교가 그리워지는 것은 인지상정일 것이다”며 “우리 동문 선후배는 서로 많은 도움과 보살핌을 주고 받으며 믿음직한 관계로 살아가면서 모교와 고향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살아가자”고 덧붙였다.
또 오상동 회장은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문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감회가 남달랐다”며 “우리 동문들은 강진지역과 더 나아가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랑스런 동문이 되기를 믿는다”고 말했다.
계산초등학교는 6?25동란이 일어나기 20일 전인 1950년 6월 5일 개교하여 2015년 현재 62회 졸업생으로 3,302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또한 강진군내 8개 초등학교 중 학생 수 87명으로 2번째로 학생 수가 많은 명문초등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