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 든든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 장흥군연합회 방범가족 한마음 전진대회가 지난 20일 정남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장흥군 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조팔석)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종순 장흥군수, 위등 장흥군의회의장, 곽태수 도의원, 윤선태 자율방범대 전남연합회장, 자율방범대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전진대회 기념식에서 자율방범활동에 앞장서온 마목암(용산면)외 2명-도연합회장상, 천종석(회진면)외 3명-군수상, 이재열(부산면)외 3명-군의장상, 김명이(장흥읍 여성방범대)외 4명-경찰서장상, 김정업(연합회 사무국장)외 1명-국회의원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진대회는 방범대원 가족 장기자랑 및 체육대회 등을 통해 즐기면서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받았다.
장흥군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활동, 자녀 안심귀가 서비스 등에 봉사하고 있으며 현재 410명의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안전하고 행복한 장흥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계신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는 7월부터 열리는 제12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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