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지난 15일 29명의 어린이집 아이들과 선생님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과 소방안전체험활동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 견학과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춰 화재 발생 시 아이들이 해야 할 행동요령과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지도교사들은 재난약자시설에 근무하는 돌봄 인력이 갖춰야 할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과 긴급상황 시 피난유도와 피난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물소화기 체험과 소방차량 방수시연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안전의식이 자라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춘길 예방홍보팀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사전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인식하고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예방에 기여한다면 무엇보다도 큰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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