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지사장 최광선)는 지난 19일 전라병영성축제 행사장을 찾아 방문객들에게 부채와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농지은행사업을 홍보했다.
맞춤형농 농지지원사업은 전업농뿐만 아니라 전업농육성대상자(청년창업농, 2030세대, 후계농업경영인, 귀농인, 64세 이하 일반농업인)이면 누구에게나 성장단계별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완화하였다. 농지시장 안정 및 농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매입비축사업은 매입상한단가가 평당 100,000원이며, 농지매매사업 지원단가는 평당 3만 5천원으로 지원조건은 연리 1%, 연령에 따라 차등적용(15~30년) 상환할 수 있다.
또한, 농지연금사업은 2011년 도입 이후 지속적인 제도개선(감정평가액의 90%, 이자율 인하, 총대출한도범위의 30%이내에서 일시인출금 지급 등)으로 고령농업인의 생활안정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이번 농지은행사업 홍보를 통해 경제가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앞으로 더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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